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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임 이사장 취임인사드립니다.
글쓴이     오재용 작성일 2020.04.14 13:03:16 조회 924
파일첨부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구활창생, 진리와 생명에의 봉사',  

국선의 길을 함께 가는 전국의 국선도 가족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먼저 오랜 세월 국선도를 지켜 오시고 현재에 이르러 국선도 2세대 출범의 큰 기틀을 마련해 주신 전임 이사장과  도법원장이신 임상수 법사님과 장석구 법사님을 비롯한 원로원의 모든 법사님들께 무한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묵묵히 드러나지 않게 국선도를 지탱해주고 계시는 전국의 지도자 및 회원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의례적으로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여러 모로 부족한 제가 이 어렵고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아 중압감이 매우 컸습니다만은 제 위치와 역량 안에서 성심껏 최선을 다 하는 것이 도리라 생각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연맹은 유래 없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그러나 바쁠수록 돌아 가라는 말이 있고, 참된 신앙인이나 수행인은 바쁠수록 기도나 수행 시간을 더 늘린다고 합니다. 한가하고 현실과 동떨어져 보이지만 근본을 다지는 것이 가장 실용적이고 뛰어난 현실 적응법일 수 있다는 얘기일 것입니다. 즉 우리가 하고 있는 ''과 우리가 가고 있는 ''에 대한 바르고  확고한 인식, 거기에서 나오는 정당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한  내적 '', 함께 기르고 공유하는 일이 현실적 대응책 마련과 함께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 그것을 위한 바르고 진지한 수련 풍토의 조성이 무엇보다도 필요하고 근본적인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끊임 없는 수련에서 얻어지는 원천 에너지가 ............................ []

현실을 이겨내는 힘과 국선도인으로서의 자부심으로 작용하여....... []

국선도 수도자로서의 우리의 모습을 결정지어 갈 것입니다............ []

이 길에 함께 할 수 있는 바르고 따뜻한 국선도연맹이 되길 소망하며, 이와 관련된 몇 가지를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4월도 알맹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고 절규한 시인이 있었습니다.

국선도의 높고 귀한 뜻은 우리 자신의 나약함과 무관심, 그리고 순간의 방심 등으로 부지불식간에 위협 받고 훼손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련인으로서 다음의 세 가지의 유혹을 늘 경계해야 된다고 봅니다.

*‘잘못된 신비주의⦁⦁⦁주관적 체험이나 의견을 과도하게 절대화 그리고 일반화시켜 수 련 공동체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현상

* ‘허위의식⦁⦁⦁대단한 것일수록 소박하고 평범할 수 밖에 없는데 특별하게 생각 하여 과장하고 과시하고 싶은 마음. 영적인 허영심.

* ‘권위주의⦁⦁⦁도단 내에서도 도단급, 나이, 지위, 수련 경력 등 바깥에 드러나 는 것들로 남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나아가서 제압하고자 하는 동물적 본능의 잔재

                                                                                     

동시에 심법心法이 국선도 수련의 핵심적 특성이므로, 

수련의 결과이기도 하지만 수련에 임하는 마음의 자세일 수도 있는 다음의

세 가지 사항을 늘 염두에 두고 길러 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진리와 생명에 대한 진정성⦁⦁⦁구체적 양생법이자 하늘에 대효大孝하겠다는 초월적 세계관을 갖춘 국선도 본질에 대한 깊은 성찰을 통하 여 진정한 도심道心의 함양

*‘정당한 모()’ ⦁⦁⦁ 국선도인이라는 우리 신원에 대한 확고한 인식에 바탕을 둔 담담한 자부심과 물질 최우선의 현대 풍조에서도 우리들만의 길을 간 다는 정당한 고집

*‘구성원들간의 우애⦁⦁⦁ 일생을 국선도에 헌신해 오신 원로원의 법사님들께 대한 진정어린 공경의 마음과 동료 선후배간의 동지애와 형제애적인 따뜻한 마음

 

이와 더불어 연맹의 운영에 있어서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경영 마인드와 원활한 소통을 강화하여 연맹과 수련원 및 연수장의 활성화에 힘쓰겠습니다.

 

국선의 대도를 가면서 한 없이 즐겁고 태평하면서도,

매 순간 살얼음 위를 걷는 마음으로 우리의 길을 당당하게 함께 갔으면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만의 고유한 향기를 지니어 혼탁한 세상 안에 있으면서도 그 이상을 실현한다는 거진이진居塵離塵의 국선도를 함께 일구어 가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41일 (사)국선도연맹 이사장 오재용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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