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단자리 잡는법, 내관 등 법사님의 강의를 듣고 의식을 집중한 후 원기 행공에 들어가 숨을 꼬리뼈 쪽에서 마시며 기를 정중앙으로 감아주려고 시도하면 상상의 점이 몸밖으로 튀어나가고 기를 상상 속에서 상상의 점을 꼬리뼈에 끈을 달아 감아도 단전 안에서 정중앙을 벗어나 사방팔방으로 공전을 하거나 몸밖으로 튀어나가려고 하는 것을 통제할 수 없습니다 겨우 씨름끝에 기를 잡아도 안개 속에 갇혀 점이 보이지 않고 어쩌다 정중앙에 맞으면 전율을 느끼기도 합니다 어떻게 기를 의도대로 단전 안에서서서히 정중앙을 따라 상상의 점을 감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