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 새해에
켭켭히 쌓인 9800년 어둠속에서
잉태된 한 올의 뭇 생명이
오십년의 여명 속에
한 호흡 모아 불끈 치솟는다.
남녀노소 귀 기울여 하늘에 대어보니
정유년의 훼치는 소리 선도 강산에 꽉 찼구나.
오호라 국선도인들의 새로운 디딤이
이 땅에 올곧게 맺혀지는 새해 되시옵소서!
총재 김현문 배상